13/0609 거제도

2013. 6. 9. 13:06하루하루

 

 

 8시부터 출발했더니 다행이 길이 막히지 않았다.

거가대교 지나서 첫 도착지는 바람의언덕.

기상 악화로 외도, 해금강 배편은 결항이였다. ㅠ 다음기회에...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사진이고 머고 귀찮았다. 빨리 이 상황에서 벗어났으면 했다.

끈쩍끈쩍한 바람이니 더 짜증. 그런데도 핫도그는 꾸역꾸역 다 먹었다.ㅋㄷㅋㄷ

차에 타니 비가 떨어졌다. 나이스 타이밍~

그리고 미리 찾아두었던 맛집 '원조해물나라'갔다. 사람이 많았다.

해물뚝배기랑 성게비빔밥 시켰다. 뚝배기가 윽~~수루 맛있는건 아니고 맛있었다. 난 성게 비빔밥이 더 맛있더라.ㅋ

다음은 포로수용소갔다. 나는 2~3번 갔지만 밥제이는 이번이 처음이래서 갔다.

 

 

 

 

거제도 하면 포로수용소는 보고 가야지.

안에는 여전히 똑같았다. 보고 나서는 마지막에 꿀빵 사먹었다.

6개 들었는데 6천원.. 근데 꿀이 아니라 설탕이랑 엿이였다.

안에는 팥... 엿 바를꺼면 왜 꿀빵이라고 지은건데!!!!!! 다신 안사먹는다.

그러고 나니 벌써 3시를 달렸다. 집이 먼 관계로 거제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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