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14/0809 휴가) 데이트

곰돌이표 2014. 8. 9. 14:47

 

 

 

 엄마가 애들 봐줄테니 놀다오래서 냉큼갔다. 역시 엄마 밖에 없는거 같다. 엄마가해준 점심 먹었다. 밥 하기 싫었는데.ㅎ

아빠도 같이 있을줄 알았는데 일 갔다. 엄마 혼자 보겠나 했는데 우리 없으니 깔깔 웃고 난리란다. 이 아기들이 진짜 마.ㅋㅋ

우리는 DVD방가서 트랜스포머4 볼려고했는데 없어서 아이언맨3 봤다.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바닷가로갔다. 요새 휴가철이라 바닷가에 쓰레기 버리는데가 있으니깐.ㅋㅋㅋ

휴가때 차에 모인 쓰레기를 처리하지 못했다. 냄새ㅠ

일단 주ㅈ가서 커피마셨다. 맛있네 아저씨 잘 타시네.ㅎㅎ  커피아저씨왈 앞에 보이는 텐트는 일주일째 쳐져 있는거란다.

ㄷㄷㄷ 8월 초부터 비바람 엄청내렸는데;;;;; 대단한 사람이네. 오늘만해서 바람이 불어 텐트들이 날아갈꺼 같았다.

바닷가 거닐렸다. 약간 날씨가 우중충한데도 사람들이 텐트치고 있었다.

집에 오다 쓰레기를 처리했다. 나쁜짓 했네...

날보고 첫째는 또 울었다. 이놈시끼...

엄마한테 고마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