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7-0331 천장에서 물 떨어짐, 생일
230327 월

등교 시키고 청소, 점심, 코바늘
하다보면 하교시간.
벚꽃 구경하면서 애들 데리러 갔다.

편의점에서 사온 파이리빵.
피카츄 나왔다.
오~

둘째가 연습해야 한다며
리코더, 음악책을 가져왔다.
곡은 퍼프와 재키.
호흡이 딸려 연주가 끈킴.

저녁은 미역국.
남편이 많이 끓여서 3일째 먹고있다.

아래 저녁부터 천장에서 물이 떨어졌다ㅠ
'저녁에 윗집에 가봐야지...'하고 있었는데
윗집아저씨랑 업자분이 오셨다.
누수를 잡고 도배 하기로 했다.
230328 화

일어났는데 거실이 시끌시끌했다.
나가니 애들이 꼬깔 모자 씌어주면서
'생신축하해~'하며 만들어 놓은걸 보여줬다.
등교준비 해야되지만 성의를 생각해서 봤다.
애들이 밥 먹으면서 말하길
'5시에 일어나서 준비했어~'라고 했다.
세상에나...

점심으로 몰랑 딸기 샌드위치.
맛있어 :9

로또가게-홈플-학교 앞-집
애들 만나서 집으로.

간식으로 홈플에서 사온
해피 몬스터 하리보 젤리.
애들이 맛있다고 했다.

작은삼촌이 딸기 주신다해서
애들한테 받아오라고 시켰다.
갔다온 애들왈
'엄마 말대로 고맙습니다~ 인사하고
3호 엘르베이터 타고 올라왔어~'

저녁은 소고기 비빔면.
비빔면에 싸먹을려고 불고기용 소고기 샀는데
안짤려 있어서 황당.

후식은 남편이 사온 케이크.
다 못먹을줄 알았는데 다먹었다.
엄청 달지않아서 맛있었다:9
32,000원 찍힌 영수증 보고 놀람.
조그만게 비싸네.
첫째가 찍은 사진.
230329 수

아침식사 중
둘째가 또 밥을 안 삼키고 모아만 놓고
손가락 장난치고 있었다.
화냄.
입에 모아놓지마, 손장난 치지마, 다리 흔들지마, 등 펴라

치과 예약 취소했다.
코감기가 안나았고
3분하고 만원은 아닌거 같아서.

정말 하얀 벚꽃.
이제 벚꽃이 떨어진다.

애들이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가져왔다.
둘다 도달.

하교하고 GS에 갔다왔었다.
첫째가 고른건 찐톡 말아먹는 솜사탕.

둘째가 고른건 돌아온 로켓단 초코롤.
띠뿌실은 토게틱.
토게틱이 이래 허여멀건 했나??

저녁은 춘천 닭갈비 밀키트.
양 늘릴려고 닭가슴살, 당면 넣었다.
면이 있으니 맛있다며 잘먹는 애들.
230330 목

오늘은 왜이리 시간이 안가지..??
4시간 30분을 유튜브 보면서 코바늘
하다보니 하교시간.

저녁은 영광굴비 6마리.
남편과 애들이 맛있는데
뼈 발라먹기 힘들다고 또 투덜댔다.
아직 18마리 남아있으니 먹어야된다고 했다.
머리에 다이아 모양 있는게 신기하다.

저녁먹고 마트-홀리앤졸리-집
남편과 애들이 크림 많다며 반개정도 먹고 끝했다.
크림맛으로 먹는거라고...
싫어하다니... 고맙게ㅎㅎ
혼자 맛있게 다 먹었다 :9

남편이 물엿 사온걸로 박상을 만들었다.
이건 애들이 먹었다.
그나저나 저 많은 쌀튀밥(20L) 어쩌지...

밤 9시인데 안자고 노는 애들.
자라고 했더니
둘째가 방문 닫고갔다.
엥ㅋ
230331 금

어제는 시간 안가더니 오늘은 순삭.
홈플-학교 앞에서 애들 기다림.


애들 간식은 빵.
포켓몬 띠뿌실과 원피스 스티커.
쵸파 아니네. 아쉽.

저녁은 쭈꾸미 볶음.
콩나물, 당면으로 양 불렸다.
화재진압용으로 국은 멸치 계란국.

마감 10분전에 사전투표 하고
남편이 베이킹파우더 산다고해서
홈플 들렸다 집에 왔다.
스텐볼 2개 샀다. (1개에 12,500원)
닦고 닦고... 어휴 손이야.

남편이 빵을 만들었다.
애들이 밍밍하고 텁텁하다고 안먹었다.
항상 빵은 100% 실패하는데
왜자꾸 만드는지 모르겠네.

남편 운동가니 애들이 포켓몬 빵 먹었다.
애들이 파는 빵이 맛있다고 했다.
ㅋㅋㅋ
포켓몬 띠뿌실은 마자용.
+
저번주, 이번주에 폰으로 사진 올렸는데
편하다.
+
이번주는 면, 샌드위치, 케이크, 도너츠 등등
밀가루를 많이 먹었다.
다음주는 살 좀 빼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