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12시 퇴근.
곰돌이표
2011. 12. 12. 22:17
엄청나게 아픈건 아니였다.
근냥 몸이 쑤시고 무릎 관절 아프고, 피곤하고, 어깨아프고..
이제껏 한번도 조퇴나 출근 안한적 없는데 오늘 12시 퇴근하겠다고 말했다.
다행이 아빠가 11시 퇴근했다고 해서 차타고 집에 왔다. 아빠 회사가 최곤거 같다.
빵 3개 먹고 잤다.
컴터고 나발이고 잠와 죽겠다. 요즘 못 자서 수면 부족이야..
일어나서 바로 빵2+뻥튀기+고구마+꿀물+초코파이+귤 등 폭풍 식사 했다.
그랬더니 대망의 58.8kg.... 흐어엉ㅠ
pm9시에 밥제이 집까지 찾아와서 전복죽 주고 갔다.
고맙게 씨리.. 난 밥제이 아플때 해준거 없는데...
우씨.!!!! 이게다 무리해서 그런거야ㅠ. 거기다 날씨까지 춥고.ㅠ
tv에서 수족냉증하더라. 카페인은 먹지 말고 등푸른 생선 먹어란다. 커피 줄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