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통근버스

곰돌이표 2012. 2. 1. 12:04

 

 

요새 밥제이가 매일 데리러와서 버스를 안탔다.

버스 서길래 전화 받으면서 문 밀었는데(또 문이 얼어서 안 열리는줄 알고) 근냥 쌩하니 가더라.

뒤에 차들이 있으니 한적한데 세워서 문열어주나보다하고 갔는데 버스가 보이질 안았다.

전화때리니 벌써 다리건넜다며 기다릴테니 택시타고 오란다.

ㅠ 내 기다리면 밀려서 다른사람들도 늦게타고 회사도착하면 늦을꺼 같아서 근냥 버스 타고 갈테니 가라고 했다.

아빠가 집에 있어서 다행이지망정.. -3-

 

현찰 600만원. 5만원짜리 섞여서그런지 생각했던거 보단 얇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