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05 장미축제

 

 

 대공원 장미축제 개막식 한다고해서 보러갔다.

오늘 차가 왜이리 많은지. 동내 빠져나가는데만 30분.-_-

차는 동문에 두고 남문까지 음료수 하나들고 걸어갔다. 헉헉..

거의 다 와가니 불꽃놀이가 보였다. 좀만 더 일찍 도착했으면 봤는데.

나무에 가려서 잘 안보였다.ㅠ

도착하는순간 와... 사람이 진짜 많았다. 울산 사람 여기 다와 있네.ㅋㄷㅋㄷ

사람에 치여 장미봤다. 밤에도 예쁘네.ㅎㅎ

자리 하나 안 바뀌고 그자리에 그 꽃이 심어져 있네...

저 멀리서 뉴스도 하고 시립교향단에서도 왔다.

돈 내고 들을 내가 아니여서 열심히 들었다. 잘하긴 잘하네.

꽃구경 사람구경하고 다시 걸어 갔다. 헉..헉..이번에는 천천히 걸었다.

집에오니 12시.-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