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9일 김천 배신식당, 포도축제, 경주 도리마을

8:30 출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흑흑.
편의점에서 과자, 커피 사고
고속도로 달리고달려 구미 톨게이트에서 내렸다.
하이패스 톨게이트였다.
하이패스 없는데... 그냥 지나가야했다.

 

 

10:40 김천 배신식당 도착.
11시부턴줄 알았는데 주인분이 10:30 부터라고 하셨다.

 

 

3접시에 밥 4개 시켰다.(-63,000원)
2접시에서 배 불렀지만 또 언제 먹겠나싶어 와구와구 맛있게 먹었다 :9

 

 

달리고달려 포도축제장에 갔다.
이땐 비가 약하게 왔다.
와인잔에 그리기, 화분심기 체험하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샤인머스켓 2kg 짜리 한박스(-20,000원) 샀다.

 

 

달리고달려 영천 톨게이트에서 내렸다.
남편이 하이패스 요금 정산하러 관리소에 갔다왔다.
하이패스 정산 못한 그쪽에서 정산해야 할인적용이
된단다. 이런.
그래서 그냥 일반요금 냈단다.

 

 

바로 집에 가기 아쉬워 경주도리마을에 갔다.
코스모스랑 푸릇푸릇한 배경이 좋았다.

 

 

아직 단풍이 덜들었네.

비가 굵어져서 오래 못 있고 차 탔다.

 

 

오후 4:10 집 도착.
축제에서 그린 와인잔 찰칵.

 

 

꽃 옮겨 심었다.
이름 찾아보니 촛불 맨드라미였다.

 

 

저녁먹고 샤인머스켓 먹었다.
세상에! 진짜 달고 맛있었다 :9



+
둘째왈
'배불러서 고기 많이 못먹었어~
그림 그리고 화분심기 재밌었어~'
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