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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0509 바쁜 애들, 어버이날
240507 화 3일 연휴가 끝났다. 남편 출근, 애들 등교. ㅎㅎㅎ 애들 방 청소를 1시간 했다. 종이 자른 게 엄청나왔다. 무릎 아프고 근력이 준거 같아서 근력운동을 추가했다. 무릎 대고 팔굽혀펴기 50개 하고 양팔을 잃었다. 하교한 애들. 둘째가 먹다만 샌드위치를 들고 왔다. 둘째: 배불러서 가져왔어~ 나: ... ... 먹기 싫어서 가져왔지? 둘째: 응~ 헤헤헤~~ 샌드위치 맛있었다. 애들이 계란 삶기 연습해서 갔는데 선생님이 삶아주셨다고 했다. 첫째가 매우 실망했다고 했다. 니들한테 맡기긴 불안하셨겠지. 애들이 소변검사도 무사히 했다고 했다. 첫째가 1,2 교시에 물 많이 마셔서 바로 쌌다고 했다. 애들이 문제집 풀고 나는 따라 그리기 했다. 번역기야, 번역이 이상한데? 240508 수 애들한테..
2024.05.09 -
240429-0503 초등 구강검진, 뭔가 바쁜 초딩 학교생활
240429 월애들 등교시키고 하나로마트에 가서 케찹, 딸기 등등 샀다. 아침식사때 첫째가 다먹은 케찹을 짜먹고 있었다. 밖에선 그러지 마렴... 등하교 둘다 강풍+가랑비. 내일 빨래 돌리게 해 떳으면 좋겠다. 애들이 학생건강체력평가를 가져왔다. 둘째는 당연히 체력저하 였다. 첫째껀 자세히 봤다. 체력, 악력, 순발력, 근력, 근지구력이 최하구만. 날이 추워서 저녁은 야매요리를 해줬다. 멸치다시마 육수에 고기, 당근 넣은 라면. 맛있는지 애들이 말없이 먹었다. 첫째가 식후 딸기를 혼자서 반이나 먹었다. 와... 1.2kg을 먹은거다. 딸기 무게는 첫째가 먹기전 궁금하다며 쟀었다. 딸기 무게는 2.4kg였다. 240430 화 남편이 운전해줘서 새로 오픈한 윤연당에 갔다왔다. 눈꽃빵 크림이 찐이였다. 맛있었..
2024.05.01 -
240422-0426 생존수영, 현장체험학습
240422월애들 등교시키고청소하고 책 보고 아점 먹고홈트랑 걷기 했다.다리 후덜덜.등나무꽃이 예뻐서 찰칵.추워.. 3초 보고 갈길 갔다.홈플에 땡초 사러 갔었다.땡쵸와 친구들.퇴근한 남편이 W마트 세일하니 가보자고 했다.계란 사러 간 거였는데할인 계란이 없었다.둘째가 이번엔 잇몸이 아프다고 했다.보니깐 잇몸이 빨갰다.이빨이 흔들려서 그런 거 같다.너는 하나 나으면 딴 데 아프냐!!!240423 화애들 등교시키고 청소하고 책 보고 아점 먹고 만보 걸었다.어제저녁에 맘모스빵을 먹고 잤는데17시간이 지나도 소화가 안된다.속이 엄청 더부룩하다 ㅠ또 못 먹는 음식이 생겼네~ 젠장~하교한 애들이랑 J마트에 갔다.계란을 정말 싸게 샀다.신난다~~일찍 퇴근한 남편이 데리러 와서차 타고 편하게 집에 갔다.240424..
2024.04.26 -
240420-0421 비 오는 주말이라 집콕
240420 토 평일에 만보는 했는 근력홈트는 한 번도 안 했다. 너무너무 하기 싫었다. 애들이 놀고만 있길래 단소 연습을 해라고 했다. 둘째는 입 삐쭉하고 방에 갔다. 잘 부는 첫째. 연습이 많이 필요한 둘째. 남편이 만든 두릅 튀김. 맛있었다~ 애들과 남편은 느끼한지 라면을 먹었다. 두릅 다 튀기는데 총 2시간 30분 걸렸다. 수고한 남편. 기름 설거지는 힘들었다. 미세먼지+가랑비 와서 집콕했다. 애들이 심심해해서 다이소 액티비티북을 줬다. 한다고 나한테 말을 안 시켜서 좋았다. 나는 조용히 유튜브를 볼 수 있었다. 둘째 치아가 빠졌다. 어금니가 빠진 건 처음이다. 어금니라 그런지 피가 계속 났다. 거즈 물렸다. 1시간 후... 피가 조금이지만 계속 났다. 다시 거즈 물렸다. 45분 후... 거즈에 ..
2024.04.21 -
240415-0419 미세먼지 나쁨, 애들 단소연습
240415 월 등교시키고 바닷가에 갔다. 잠시 후 비가 내렸다. 애들이 문제집 빨리 풀었다. 애들은 방에서 놀고 나는 유튜브 보며 걷기 했다. 저녁은 계란 나물밥. 애들이 여전히 완숙만 먹는다. 240416 화 일어나니 안개로 앞이 안보였다. 이것은 내 미래였다. 냉장고 야채칸에 또 물이 차서 얼음 깨고 물 닦았다. 어제 냉동고에서 5개월 이상 된 홍시를 꺼내뒀다. 홍시 전을 했는데 뭉개져서 망하고 에프에 돌렸는데 죽 돼서 망하고 전자렌지 돌렸더니 흘러내려서 망했다. 뭘 해도 안 돼서 포기했다. 저녁은 계란 나물밥. 요즘 첫째가 자기 자랑을 많이 한다. 겸손해져라. 240417 수 과자가 없어서 노브랜드에 가서 과자 사 왔다. 과자 먹으며 백종원 라면왕 등등, 전생했더니 슬라임 어쩌구를 봤다. 애들이랑..
2024.04.19 -
240408-0412 감기, 애들이 만는것들
240408 월 남편은 출근, 애들은 등교. ㅎㅎㅎ 혼자다 ㅎㅎㅎ 청소, 문제집 풀기, 아점 먹고 유튜브 보며 걷기 했다. 바지 밑단을 줄였다. 애들 하교시간이 돼서 하다 멈췄다. 나머지는 남편이 저녁에 해줬다. 남편이 씻고 나오면 밥 푸려고 대기 중. 240409 화 애들 등교 후 청소, 문제집 풀기, 아점 먹고 유튜브 보며 걷기 했다. 볼 때마다 신기한 그림 유튜버. 홈플갔다가 하교한 애들이랑 집에 도착했다. 첫째 속옷 사 왔다. 클까 봐 걱정했는데 딱 맞았다. 240411 목 어제 많이 먹었더니 1.6kg 쪄서 과자 없는 아점을 먹었다. 감기약도 먹었다. 어제보다 나았지만 코 > 목 > 기침 순으로 아프다. 아프니 계속 잠이 온다. 애들이 학교에서 양말목 냄비 받침을 만들어 왔다. 첫째는 어려워하는..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