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8. 13:58ㆍ하루하루
230108 일
오전9:40 출발.
이마트에서 미리 애들 생일선물 사줬다.
봐둔게 있었는지 바로 골랐다.
점심은 돈코츠라멘 :9
달라고달려 바닷가도착.
도시와 달리 바닷가는 상쾌했다.
오후1:10 집 도착.
애들은 장난감 언박싱.
둘째는 공룡이 나와서 아쉬워했고
첫째는 팔찌 만든 후 방치.
진득하게 가지고 노는게 없는 첫째.
애들 언박싱할동안 나는 빵 먹었다.
오후에 빵, 저녁 먹고 빵 :9
230119 월
빵 단거 많이 먹어서 그런가
밤새 두통에 시달렸다.
남편표 4번째 쿠키. 음~
첫째가 또 이빨로 갈아먹듯이 먹었다.
부스러기...
그래 먹지 말라니깐.
떡국떡 에어프라이어 180도 10분.
기대 안했는데 고소하니 맛있었다 :9
230110 화
홈플에서 포켓몬 빵을 샀다.
장보다가 쌓여있는거보고 2개샀다.
싹 씻고 나갔는데 짐이 무거워서
땀범벅이가 되서 집에 돌아왔다.
230111 수
아침에 간단히 미역국 끓여줬다.
등교하면서
첫째가 예쁘다며 찍은 서리.
코바늘 가리개 커튼.
잡생각 들때마다 했다.
걸어봤는데 음...
하교 후 애들이랑 파바가서 케이크 사고
과자가게- 로또- 집 도착.
사온 과자랑 애들이 받아온 생일선물.
생일이니깐 공부는 패스 했다.
안가르치니 나도 좋다.
새로운 코바늘 블랭크 시작.
저녁은 둘째가 우동 먹고싶다해서 우동.
식후 케이크. 생일 축하합니다~
피카츄 망고 컵케익 고급버전 맛이였다.
다들 몇조각 먹고 끝해서
3/5는 내가 다먹었다 :9
230112 목
애들이 아침 먹으면서 목이 아프다고 했다.
목소리가 걸걸한게 목감기군.
심한거 같지않아서
오늘은 보온병에 뜨거운 유자차 넣었다.
하교 데리러 갈때
반바지 없는 찐 레깅스만 입은 고딩 남학생이
바로 내앞에 걸었다.
엉덩이... 힙업된 엉덩이... 실룩이는 엉덩이...
좀 민망해서 앞지를려고 좌측으로 가니
학생이 빨리 걷기 시작했다. 안돼...
허벅지 터져라 걸어서 앞지르니
학생은 다시 천천히 걸었다.
애들이 받아온 생일선물.
애들왈 'ㅎㄴ가 줬어~'라고 했다.
편지와 포장지 안에는 오레오 2개가 들어있었다.
너희들 학교생활 잘하고 있구나.
마트 갔다와서 남편이 쿠키를 구웠다.
m&m 쿠키.
인터넷에서 본건 예뻤는데.
쿠키와 초코의 만남. 맛있었다 :9
장난인줄 알았는데 진짜 마지막회 였다니.
230113금
등교길 14도, 비+바람
바람이 쎄게 불어서 패딩 다 젖었다.
홈트할려는 순간
엄마가 '애들 하교시간 맞춰 온다고 했다.
거지꼴로 있다가 부랴부랴 씻었다.
부모님 만나고 애들 만나서 홈플갔다.
엄마가 애들 먹이라고 과일, 간식 담고
결제는 아빠가 했다.
응? 잘먹겠습니다ㅎ
첫째는 몰랑 오뚝이 만들기.
둘째는 아기 딸린 동글이.
엄마 이거봐봐 그만해.
230114 토
남편특근.
50억 실물.jpg
내돈이 되어라.
저녁 06:30
<아이와 함께하는 키즈쿡 한돈 떡갈비와 떡갈비 버거>
살때 잘 보고 샀어야 했다...
체험시간이 50분.
애들 혼자하는게 아니고 어른이 구워야 되는거였다.
내가 쉭쉭 거리고있자 남편이 패티를 구웠다.
버거는 4개라 1개씩 먹었다.
버거, 떡갈비 맛있었다:9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비가 오락가락하고 애들이 감기기운이 있어서.
2~3시간에 한번씩 생강유자차 마시게 했다.
첫째는 목감기 다 나은거 같다. 다행이다.
둘째는 기침, 가래에 저녁되니 열(38.4)이 났다ㅠ
애들은 어제 산 장난감, 유튜브, 그림그리기, 만들기하며 놀고
나는 유튜브 보면서 코바늘 했다.
자기전에 세어보니 오늘 본 유튜브가 17개.
내일은 줄여야지.
+
이번주는 복부, 허벅지 위주로 해봤는데
허리가 아파서 안되겠다.
나는 점핑없는 전신운동이 맞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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