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026 엄마 생일
2013. 10. 26. 14:04ㆍ하루하루
밥제이 퇴근과 함께 친정에 갔음. 차 밀린거 겨우 뚤고 왔는데 아무도 없었음.-_-
간다고 했는데 왜 아무도 없는거지;; 전화하니 엄마가 1분만에 왔음.ㅋ
집에서 밥 먹자는 엄마를 이끌고 드마리스갔음.
토요일이라 사람도 많고, 가격도 많고.ㅠ 본전을 뽑아야함.
시똥이는 조용이 있어줬다가 밥시간에 밥달라고 움. 먹이고 오는데 자리를 몰라 3바퀴 돌았음.ㅋ 밥제이가 날 한심하게봄.
배가 부른 엄마는 시똥이를 안고 사라졌음. 이때다 싶어서 폭풍흡입. 스테이크도 2접시 먹음.
점심을 고구마 먹었는데 배에 가스가 차서 많이 못먹음. 아쉬움. 또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
아쉽게 집으로 감. 많이많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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