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08-0809 여름방학, 돌밥돌밥
2024. 8. 9. 15:11ㆍ하루하루
240808 목

점심은 오리고기.
첫째가 반찬 꺼내기 전에 찍었나 보다.
남편이 만든 오이냉국도 먹었다.


애들은 문제집, 나는 그림.
인생은 두 컷 만화 - 누누씨
보노보노 40

저녁은 생선가스, 오이냉국, 밥
생선 굽기 더워서
생선가스로 대체했다.

둘째가 "엄마 이거 봐봐~"
내 웃음버튼ㅎㅎㅎ

파리 올림픽 클라이밍 여자 볼더&리드.
자막에 <잠시 후 서채현 출전>
이라고 적혀있으니
애들이 잠시후 됐는데
왜 안 나오냐고 자꾸 물었다.
클라이밍 보면서 만보 채웠다.
덥다.
240809 금

n번 참다가 첫째를 혼냈다.
아빠가 있을 땐 가슴을 까고
물놀이하지 말라니깐.

점심은 감자전, 비빔면.
이번엔 채칼 쓰다 피 안 봤다.

애들은 문제집 풀고, 나는 코바늘.
방학 끝나기 전에
완성 못할 거 같다.

둘째가 머쓱해하며
"혼자 풀 땐 자꾸 틀리는데
엄마 앞에선 왜 안 틀리지~" 했다.
그러게ㅎ

저녁은 남은 감자전에 카레, 상추 줬다.
감자전 먹어 치우기.

둘째의 그림.
파란 새는 친구라서 가고
곰과 곰아빠가 곰 엄마한테 혼나는 중.
'하루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819-0823 둘째 감기, 남편 일찍 퇴근 (0) | 2024.08.23 |
---|---|
240812-0815 코로나 걸린듯 (0) | 2024.08.15 |
210805-0807 돌밥돌밥, 파리 올림픽 (0) | 2024.08.07 |
240731-0803 체함, 둘째 안과 외래, 뚜열치 (0) | 2024.08.04 |
240725-0727 마트, 바닷가 (0) | 2024.0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