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4. 22:03ㆍ하루하루
240731 수

잘 먹고 다녔더니 2kg가 쪘다.
후회 없이 먹었다.
집에 오니
와이파이가 돼서 너무 좋다.
그런데 너무 덥다.

하나로마트 - 바닷가 - w마트 -집
바닷가도 더웠다.
차 계기판 보니 37도 찍혀 있었다.
바닷속은 시원하겠지~ 하며
발 담갔는데 발 어는 줄 알았다.
바다에 죽은 해파리가 있길래
돌로 맞추기 하며 놀았다.
tmi)
나중에 뉴스에서
1. 냉수대 때문에 바다가 차갑단다.
2. 진짜로 해파리가 늘었단다.

머리가 깨질 듯 아팠다.
토하고 자고 일어나니
나았다.
기뻐하고 있었는데...
복숭아 먹은 후
속이 진짜 아팠다.
소화제를 먹어도
너무너무 아팠다.
심한 토를 하고 나니
그냥 아팠다.
밤새 끙끙거렸다.
240801 목

새벽쯤 돼서 잤고
자고 일어나니
속은 덜 아팠다.
머리가 좀 지끈지끈했지만
어제에 비하면 살 거 같았다.

남편이 백종원 연돈볼카츠 뚜열치
행사한다며 먹어보자고 했다.
달리고 달려 매장에 갔고
45분 기다려 받았다.

집에 와서 먹었다.
음~ 치킨이 빠삭하고 부드러웠다.

차 경적=혼이 또 나가서
블루핸즈에 갔다.
45분 기다렸다... 지겹.
직원이 같은 곳만 5번 고장 났으니
큰데? 가보라고 했다.
남편이 큰데? 전화하니
9월 말에 접수된다고 했다.
사람이나 기계나 큰 데는 오래 걸리네.

이동해서 중구 홈플에 갔다.
시원해서 좋았는데
속이 다시 울렁거리기 시작했다.
약국에서 약 사 먹었다.
환알을 한 번에 못 먹겠어서
반쯤 삼키고
남편한테 쥐고 있으라고 줬는데
버렸다.
남편은 내가 다 먹은 줄 알았다고...
으...

곧 반납해야 해서 책을 읽었다.
귀엽고 현실적이었다.
우리는 조구만 존재야_조구만스튜디오
240802 금

둘째 안과 외래 날.
9:40 정도에 도착했다.
이예로 최고다.
시력, 언덕 위의 집, 도수안경, 빛과 입체검사를
한방에 연달아했다.
감격.
우리 앞에 검사하는 외래환자가 없었다.
5팀 기다리니 우리 차례가 돼서
교수를 봤다.
감격 22..
최단시간이다.
교수왈 시력이 조금 나빠졌지만
사시가 심해지진 않았다고 하셨다.
감격 333...
수납하고 가기 전에 찰칵.
항상 생각한다.
로또 1등 당첨되면 일부금액을 기부하겠노라고.

점심은 롯데리아.
첫째가 남편 따라 한우불고기 시켰다.
살 뺀다며?

이동해서 자동차 부품센터에 갔다.
점심시간이라 기다렸다.
안마기가 있길래 애들이 했는데
둘째가 엄청 좋아했다.


혼이 없다 해서
알려준 곳으로 갔다.
비싸네.

이동해서 집도착.
남편이 혼을 바꾸러 가선 안 오길래
내려가봤다.
누가 남의 차 앞에
이중주차를 저따구로 했나 하고
차번호를 보니 13xx이었다.
아... 또 저 사람이네.
240803 토

오후에 도서관 갈 건데
다 못 읽어서 후다닥 봤다.
보노보노38

열대야로 정말 더웠다.
하지만 입맛은 잃지 않았다.
점심 먹고 후식으론
마지막 남은 찐빵.

도서관, e마트에 갔다가
집에 가던 중
뚜열치 행사가 오늘까지라
또 사러 갔다.
나는 매장에서 기다리고
남편과 애들은 바닷가에 갔다 왔다.
40분 기다려서 받았다.

이동해서 집도착.
저녁은 뚜열치.
밥에 소스가 스며들어
밥까지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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