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6. 15:50ㆍ하루하루
250602 월

주말에 또 많이 먹고 살쪄서
점심은 이것저것 + 상추 110g 먹었다.
상추 110g 먹으니 엄청 배불렀다.
과자나 빵은 1킬로 이상을 먹어도
배 안 부르던데.

이름 모를 꽃이 꽃피웠다.
꽃검색 해보니 이름이
'아프리칸 매리골드'였다.
꽃말: 질투, 비애
250603 화

대통령선거날 = 남편, 애들이 집에 있는 날.
점심 먹고 딱히 갈 때가 없어서
트레이더스에 아이쇼핑 갔다.
살게 없었는데 91,990원 썼다.

텃밭에 갔다.
씨 달린 파들을 잘랐다.
못 먹는 건 줄 알았는데 먹어도 되는 거였다.
다른 집 방토들은 길쭉하게 끄는데
우리 집 방토는 키가 짜리 몽땅하고
밑뚱이 엄청 굵다.
그에 비해 작고 비실비실한 땡초.
고추 달릴까??
250604 수

자고 일어니 이재명 대통령 당선됐다.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바뀌어있네.

약국에서 판콜 주세요~ 했더니
판콜에스S를 주셨다. (3500원)
약국이랑 편의점에서 파는 게 다르네?!
둘째한테 감기 옮았나 보다.
목 따끔> 콧물> 기침
아플 거 같았다.
요 며칠 컨디션이 안 좋은 이유.
1. 해가 일찍 떠서 5:10에 눈 떠짐... 피곤.
2. 다이어트해서 몸에 힘이 안 들어감.
3. 목 따가움, 콧물감기.
250605 목

둘째가 알약이 안 삼켜진다고
난리 친 후 학교 갔다.
으...

아점 먹고 나도 감기약 먹었다.
시간 지나면 약을 몇 시에 먹은 지
기억이 안 나서 찍어뒀다.
어제저녁부터 밤사이
콧물에 코가 맹ㅡ하고 머리가 아팠다.
밤새 아프고 잠 못 잤다.

마리모가 저ㅡ번에 뜨기 시작한 이후
매일 오전 ~ 밤에 떠있다.
넌 좀 따뜻? 한 날씨를 좋아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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