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14. 20:32ㆍ하루하루
240610 월


애들이 등교하려니 더우니깐
아빠를 깔아뭉개서 깨웠다.
차 타고 등교한 애들.
나온 김에 바닷가 드라이브했다.
물고기 떼가 헤엄치는 거 구경했다.
물멍 좋다.

애들이 친구 J가 저번에
도와준 거 고맙다며 준
간식이라고 했다.
요즘 애들은 예쁘게
포장해서 주는구나.

애들 문제집, 나는 그림.
일어서다 허리를 삐었다ㅠ

저녁은 오이, 생선가스, 밥.
식후 산딸기.
(산딸기 590g에 1만 원)

폰 두려고
다이소 쿨 롱쿠션 사 왔는데
둘째가 가져갔다.
곰돌이 인형은 내가 쓰기로 했다.
240611 화


등교할 때 27도 나왔다.
둘째가 큰방 가서 커튼 걷었고
남편은 눈뽕 맞으며 일어났다.
차 타고 등교한 애들.
나온 김에 바닷가 드라이브.
갈매기떼가 남편의 뻘짓을 구경했다.

애들 여름옷들을 주문했다.
막 입을 건 싼 거 사고
누굴 만나러 갈 때 입을 건
불편하지만 단정한거 샀다.

애들 문제집, 나는 그림.
낮기온이 32도라 덥다.

저녁은 양파 양배추 스파게티 콕콕.
유통기간이 임박해서 먹어야 했다.
아직 4개 남았다.
240612 수

등교할 때 27도였고
둘째는 아빠를 깨웠다.
3일 연속 차 타고 등교.
나온 김에 바닷가 드라이브했다.

애들은 영어단어 외우고
나는 그림 그렸다.

저녁은 오이 양배추 닭강정 밥.
애들이 맛있다며
15분 안에 다 먹었다.
240613 목

등교시간은 더웠고(23도)
둘째는 아빠를 깨웠다.
남편이 체념한 듯 순순히 일어났다.
나왔으니 바닷가.


친구가 준 국수의 마지막사진.
동치미 육수에 넣어먹으니
시원하고 맛있었다.

안녕 야옹아~
덥지?
31도 나오는 매우 더운 하굣길.

애들 문제집, 나는 그림.
저녁 뭐 먹지...

GS에서 사 온 물냉면과 쟁반짬짜면.
(가격 17,900원, 12,300원)
가족이 다 모인 주말에
먹기로 했다.

둘째가 리코더 연습하다가
뚜껑? 이 없어졌다며
울면서 찾아다녔다.
애가 엉뚱한 곳을 뒤졌다.
소파 등 쿠션 뜯으려 하고
소파에 깐 매트 빼려고 했다.
뜯고 빼면 혼날 줄 알라고 했다.
리코더 뚜껑은
책상 위에 있었다.
으...!! 이너피스...

저녁은 오이, 야채튀김, 생선가스, 밥.
애들이 오이 빼고 잘 먹었다.

n번째 참외 택배이다.
이번엔 11kg 17,910원에 샀다.
3개 터져서 왔다.
단냄새가 나서 그런지
상자 주변에서
벌레 2마리를 발견했다.
에프킬라 뿌려서 죽었다.
240614 금

등교할 때 되니
애들은 또 아빠를 깨웠고
차 타고 등교했다.
나왔으니 바닷가.
바닷가는 추웠다.

남편이 엔진오일 갈 때 됐다며
정비소에 갔다 왔다.
가격 112,970원.
비싸요..

애들 문제집, 나는 그림.

저녁은 수육, 동그랑땡, 마늘, 오이, 콩나물국.
수육이 딱딱해서 구웠다.
덥고, 뜨겁고, 기름 튀어서 따가운데
둘째가 계속 말 시켰다.
이너피... 짜증 냈다.
엄마 그만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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